최근 "이시티의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코믹스 브레이커’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 코믹스 스타일의 독특한 그래픽, 카드를 "합해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끌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독특한 그래픽을 갖춘 타임어택 카드 RPG다. 카드 배틀 장르 특유의 전략성은 물론 6명이 동시에 타임어택을 펼치는 경쟁 모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이 작품은 만화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주인공이 실종된 사람들 찾던 중 만화책 속에 들어간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

만화 속 세상이란 배경답게 작품에 그래픽 역시 북미 코믹스 스타일의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만화 속 세상이라는 설정은 단순히 그래픽에만 그치지 않고 표지, 스테이지 구성, 전투 이펙트 등 게임 전반에 잘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만화 속 세상에서 주인공은 카드를 사용해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공격, 방어, 축복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뉜 카드를 모으로 최적의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 이 같은 카드는 스테이즈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유저는 보다 원활한 전투를 펼치기 위해 카드 구성을 고민하게 된다. 카드 덱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한편 시너지 요소를 찾게 되는 것. 이러한 과정에서 몰입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카드 구성뿐만 아니라 스낵 역시 전략적 재미를 더한다. 스낵은 푸드 트럭과 "우할 때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카드와 달리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다양한 패시브 효과가 발휘된다.

이와 함께 스테이진 플레이 중 방문하는 쉼터에서는 카드를 강화하거나 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덱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 특히 쉼터에서도 하나의 행동만 가능해 전략적 선택을 강요한다. 전투 스테이지 자체도 매번 다르게 구성된다. 이러한 무작위 요소를 통해 유저는 반복 플레이를 즐겨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에선 캐릭터 육성의 재미도 체험할 수 있다. 레벨업 미션을 통해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 레벨이 상승한 주인공은 능력치는 물론 사용 가능한 카드의 종류가 늘어난다. 레벨이 상승한 것 만으로 플레이 양상이 대폭 변화할 수 있는 것.

스킨 토큰으로 다양한 스킨도 얻을 수 있다. 각 스킨은 서로 다른 능력치를 제공해 전투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무기, 방어구, 모자 등 5종류의 착용해 능력치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콘텐츠 역시 다양하다. 혼자서 즐기는 클래식 모드를 비'해 6명의 유저가 타임어택 방식으로 즐기는 경쟁모드가 제공되는 것.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져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경쟁 모드 랭키이 다른 유저에게도 보여져 자신을 뽐내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