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14개 국가에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남미 지역은 별도 현지 퍼블리셔 없이 자체 서비스한다. 남미 게임 시장은 2008년부터 온라인게임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온 지역으로,'오디션' 판권(IP)에 대한 게이머들의 친밀감 역시 형성돼 있다.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오디션’ IP를계승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한 다양한 음악과 함께 댄스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패션 아이템을 통한 꾸미기, 팸(FAM) 중심으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매력 요소가재현됐다.

이 회사는 남미 지역 서비스 확대에 따라 62개국에 이 작품을 선보였다.또 유럽권 국가 론칭 및 아시아소프트 자회사인 CIB를 통한 인도 출시도 준비 중으로, 해외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