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이용국)은 11일 모바일게임 ‘로엠’에 고대 유물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고대 유물 시스템은 봉인된 전설의 무기로, 강력한 잠재 능력을 보유한 아이템이다.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유피테르의 번개검’, 유물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미네르바의 왕관’, 보스 몬스터 공격에 특화된 ‘헬리오스의 목걸이’, 보유 금괴에 비례해 적에게 피해를 증가시키는 ‘바커스의 성배’, 보유 스킨에 비례해 피해를 증가시키는 ‘불카누스의 망치’ 등 5개가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 재화인 ‘신의 제물’과 ‘각성: 신의 제물’을 통해 봉인을 풀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상급 성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펙트로 시각적 만"감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보다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열매 패스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팔라움 지역 미니맵 몬스터 검색 기능 추가, 캐릭터와 스킨 해상도 두 배 향상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