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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팡스카이 ‘베스트리아 전기’ 서비스 종료작 재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04

'베스트리아 전기' 홍보영상 화면 일부.

팡스카이 ‘베스트리아 전기’ 서비스 종료작 재출시?

팡스카이가 최근 모바일게임 ‘베스트리아 전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이 작품이 앞서 서비스 종료한 ‘린: 더 라이트 브링어’와 동일 작품인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돼 눈길.

팡스카이는 ‘베스트리아 전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면서 작품 소개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공개된 모습이 지난해 서비스를 종료한 펄사크리에이티브의 ‘린: 더 라이트브링어’와 같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팡스카이 측에 따르면, ‘베스트리아 전기’는 지난 2월 설립된 신생 업체 엔투어스소프트가 개발했다. 엔투어스 측은 이미 지난달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에 이 작품을 론칭한 상황.

일각에선 펄사크리에이티브가 경영난에 시달려왔다는 점에서 해당 작품의 권리를 모두 매각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또 한편으론서비스 종료한 작품을 이름만 바꿔서 다시 출시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는 반응.

게임업계 잇단백신 휴가 도입‘눈길’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백신 휴가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빅3를 포함해 NHN,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컴투스, 게임빌,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한빛소프트 등이 해당 제도를 도입한 상황이다. 게임업체들의 백신 휴가는 업체에 따라 최대 4일까지며 유급 휴가 방식이다.

이 소식을 접한 한 다른 산업 종사자는 “휴가하고 연차 많으니까 알아서 맞고 와라. 회사가 백신 맞는 것까지 신경 써야 하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부러워했다.

이 외에도 이번 백신휴가에 대해 사내 복지 경쟁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인재확보를 위해 임금인상 등 다양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앞으로도 백신휴가 도입에 더욱 많은 업체들이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백신접종을 계기로 재택근무가 주류인 게임업계 근무환경이 다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넥슨 노" 릴레이 시위 나서

넥슨의 노동"합 ‘스타팅포인트’가 지난 1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서 눈길.

노" 측은 성명을 통해 넥슨이 지난달 26일부로 1년 이상 전환배치 장기대기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대기발령 명령을 내리는 한편 임금의 25%를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회사 측이 개발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고 노" 측은 주장했다.

이 같은 회사 측의 일방적인 임금 삭감은 부당하다는 것이 노" 측의 설명. 직무가 없는 채 1년 이상 대기한 것은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성하지 못한 회사 측의 잘못이라는 것. 또한 노" 측은 성과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회사 측의 주장에 “일을 시키고 성과와 평가를 논해야 한다”고 반박하기다.

넥슨은 이번 대기발령 건에 대해 “집중업무 역량 향상이 목적이었으며, 직군 역량평가와 현업 배치 평가 결과를 종합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직원들이 집중적인 역량향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3개월간 대기발령 후 200만원의 외부교육 수강을 지원했다”며 회사 측도 최선을 다했음을 주장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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