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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25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과 관련된 기념일로 대표되는 ‘가정의 달’이다.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실종아동의 날’도 있다.

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은 매년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에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게임업체인 넥슨이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와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서실종아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등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게임 내 공지, 이벤트 배너, 홈페이지나 커뮤니티등을 통해 실종 발생일자와 장소, 신체 특징과 착의 사항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배너를 클릭하면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이를 통해 아이 찾기 가이드, 실종아동 제보, 실종아동 예방교육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또 ‘바람의나라: 연’에‘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이벤트 업적을 추가해 유저들이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면 ‘실종아동 신고는 182’ 칭호와 ‘그린 리본’ 외형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이미 ‘바람의나라: 연’의유저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에는 옥션과 손잡고 ‘연실이네 주막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과 당시 함께 진행한 ‘100원 기부 딜’ 수익금의 두 배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기부금을 국외 소재의 문화재를 한국으로 되찾아 오거나 보존하는 활동에 활용하는 등 국외문화유산 환수와 보존을 위한 기금 "성을 위해 사용됐다.

패키지에는 ‘바람의나라: 연’의 동동주 아이템을 연상시키는 호리병 모양의 텀블러와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포함돼 유저들이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기부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추석에는 목우촌과 협업해 추선 선물세트 ‘떡쇠네 뚝심패키지’를 출시했다. 마찬가지로 ‘떡쇠네 뚝심패키지’ 선물세트 수익금은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한국문화재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떡쇠네 뚝심패키지’는 게임 재화와 아이템뿐만 아니라 실제 추석 선물세트가 포함돼 게임내 혜택, 기부의 보람에 실속까지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홍윤희 옥션 이사, 우경준 문화유산국민신탁 상임이사.

이 회사는 이 같이 ‘바람의나라: 연’의 패키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거나 게임 임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등 게임을 즐기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연’의 개발업체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게임 안팎으로 좋은 경험을 함께 쌓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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