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온라인 게임 ‘e베이스볼 파워풀 프로야구 2020’으로 개최되는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 야구 종목의 예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세계 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한다. 30일까지 치러지며 참가 대상은 한국, 일본, 대만 거주자다.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각자 개최되며 PS4는 최대 11명, 스위치는 8명을 선발한다.

PS4 유저는 작품 내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 개막 기념 대회’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스위치는 작품 내 ‘파워 아레나’ ‘날아라 홈런군!’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대회 결승은 내달 23일 IOC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