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1일 모바일게임 ‘리니지2M’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첫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공개했다. 마스터 던전은 ‘안타라스’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유저가 하나의 공간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고대의 섬은 ‘남부 맹독의 습지’ ‘동부 고대의 숲’ ‘서부 유적터’ ‘북부 동력보관소’ ‘쿠스토르의 제어실’ 등의 지역으로 이뤄졌다. 중심부에 위치한 ‘쿠스토르의 제어실’에서는 거인 ‘쿠스토르’와 승부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화 등급 ‘안타라스’ 등의 아가시온과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신성 부여’ 시스템도 선보였다.

업데이트와 맞물려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26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TJ’s 쿠폰’ 7개(클래스, 장비 복구, 유료 장비 복구, 아가시온, 아가시온 카드 변경, 클래스 카드 변경, 마스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 회사는 또 내달 4일까지는 ▲안타라스 원정대의 보물상자 ▲버프 시스터즈 레아 ▲터져라 황금빛 왕대박 ▲위대한 단합, 혈명 ▲고대 신탁 의뢰 ▲고대의 증표 ▲네크로폴리스의 비밀 등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동시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