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13일 모바일게임 ‘카발 레드’에 대한 티저 페이지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카발 온라인’ 판권(IP)을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이식작으로,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은 15년간 명맥을 이어오며 전 세계 30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티저 페이지를 시작으로 영상 및 정보, 자체 포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용진 이사는 “부제인 ‘레드’의 이미지에 맞게 보다 더 화려하고 세련된 버전의 ‘카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콘텐츠 다각화 등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빨간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