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첫 해외 진출 지역 대만에서 유저간담회를 갖고 현지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만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한국과의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만 현지에서 80여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서비스 계획 발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회사는 유저간담회가 종료된 이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첫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크로스 월드’ 사전예약과 신규 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한편 ‘에오스 레드’는 지난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됐다. 출시 직후 현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동시접속자 10만명 돌파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