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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스플릿 올 LCK 팀 등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06

LCK는 6일 ‘2021 스프링 스플릿 올 LCK 팀’을 발표했다.

올 LCK 팀은 스플릿마다 최소 18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정규 리그 활약상을 보고 라인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구성하는 팀이다. 이번 스플릿에서는 해설위원, 분석가, LCK 선수 및 코치 등 총 41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투표는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해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매기고 이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는 퍼스트 팀에 선정되고 차순으로 세컨드, 서드 팀까지 발표한다.

LCK 퍼스트 팀으로는 칸(김동하), 캐니언(김건부), 쇼메이커(허수),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 담원 기아의 정규 리그 우승을 견인한 탑 라이너와 정글러, 미드 라이너 등 상체 선수들은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퍼스트 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스플릿 LCK MVP를 수상한 정글러 캐니언은 41명의 심사위원단 중 39명의 1위 표를 받아 본인이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확실히 했다. 담원의 캐니언과 쇼메이커, 젠지의 룰러는 지난 2020 서머 스플릿부터 연속으로 퍼스트 팀 선수로 선정됐다. T1의 케리아도 개인 2번째 LCK 퍼스트 팀의 영광을 안았다.

세컨드 팀에는 라스칼(김광희), 표식(홍창현), 쵸비(정지훈), 테디(박진성), 베릴("건희)이 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쵸비는 이번 시즌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했지만 아쉽게 퍼스트 팀에 선정되진 못했다. 쵸비는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세컨드 팀 미드 라이너에 뽑혔다. 담원의 서포터 베릴 역시 167포인트로 단 1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퍼스트 팀 수상에 실패했다.

서드 팀으로는 킹겐(황성훈), 클리드(김태민), 비디디(곽보성), 고스트(장용준), 라이프(김정민)이 선정됐다. 클리드와 비디디, 라이프는 이번 시즌 젠지의 정규 리그 2위에 큰 공을 세우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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