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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사전 마케팅 총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30

넷마블이 신작 ‘제2의 나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흥행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내달 14일부터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이 회사는 전날 작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팁편 영상, 비행기편 영상, 감성편 영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하루도 안돼 각각 "회수 3만 4000회, 3만 3000회, 39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아직 특별한 홍보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미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이 회사의 마케팅 행보는 내달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더욱 활발해질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소셜 네트워크, 지하철 광고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 것이란 설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세븐나이츠2’로 초대형 옥외광고를 펼쳐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내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작품 미디어 쇼케이스도 갖는다. 근래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업체가 행사 개최에 있어 오프라인 방식을 지양하는 상황이다. 이를 감안하면 이 회사가 신작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신작 출시에 앞서 본격적 띄우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작품 흥행 가능성도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게임 자체의 준수한 게임성과 이 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결합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필두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굵직한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신작 공세를 통해 기업 외형과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신작 흥행을 위해선 게임 자체의 높은 완성도는 물론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수가 됐다”며 “신작 기대감이 주가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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