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15일 개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0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7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을 개막한다. 시즌 중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하루 두 경기를 연이어 진행한다.

올해는 총 상금 약 3억 9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온라인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한국형 콘텐츠 및 e스포츠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7월 개막 예정인 시즌2까지 60경기 모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대회 포맷 역시 팬과 선수단의 니즈에 맞춰 변화된다. 시즌별 10팀에게 컨텐더스 코리아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하면서 ‘그룹 스테이지’와 ‘인터리그’ 두 라운드를 정규시즌에 새롭게 접목시킨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0팀이 2개"로 편성,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그룹 내 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한 " 지명식은 8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명식에는 지난해 우승팀 WGS를 비' 러너웨이, 탈론, 스타라이트 게이밍(엘리먼트 미스틱 시드권 양수), O2 블래스트, 팀 BM 외에도 팀 CC.KR, TDI(이상 컨텐더스 트라이얼 승격), 젠지, T1(이상 오버워치 리그 아카데미 팀 자격) 등 모든 팀이 참가한다.

"별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 시드를 결정 짓는 인터리그에 진출한다. 인터리그에서는 각 "별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 간 맞대결을 펼친다. A" 1위와 B" 1위가 맞붙어 승자에게는 플레이오프 최상위 시드를, 패자에게는 차순위 시드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같은 방식으로 "별 2~4위 팀간 맞대결을 펼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7팀의 옥석과 시드를 가른다. 신설된 규정에 따라 "별 4위 팀간 대결에서의 패자는 플레이오프행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다.

플레이오프에는 ‘승자연전방식’이 첫 도입된다. 승자연전은 시드가 가장 낮은 두 팀(6 시드 대 7 시드)이 제일 먼저 경기를 갖고, 이후 살아남은 승자가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는 소위 ‘도장깨기’ 방식이다.

‘컨텐더스 코리아’를 중심으로 ‘프로가 되는 길’에도 작은 변화가 이뤄진다. 매년 두 차례 운영해온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는 변함없이 3월과 6월에 각각 개막, 컨텐더스에서 활약할 예비 스타 플레이어의 등용문으로 그 역할을 이어나간다.

이 가운데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두 대회가 신설됐다. 비(非) 컨텐더스 팀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 퀄리파이어’ 형식의 ‘오픈 테스트’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참가하는 ‘스쿨 토너먼트’가 각각 연 2회(1~2월, 5~6월) 치러진다.

앞서 치러진 제 1회 오픈 테스트와 스쿨 토너먼트는 총 400팀, 2400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