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가가 액면분할 결정 이후 커진 변동성에 그간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19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7%(2만 2100원) 하락한 31만 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강보합세로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50분께 31만 71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26일 첫 정기 변경되는 ‘BBIG K-뉴딜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하위 지수인 ‘게임 K-뉴딜지수’에서도 톱3가 아닌 플러스 종목으로 이전된다. 최근 5대1의 액면분할을 결정한 이후 변동성이 커진 것과 맞물려 낙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