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8일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새로운 콘텐츠 ‘봉마의 제단’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봉마의 제단’은 개인 경쟁 요소가 담긴 시즌 콘텐츠다. 오랜 문명이 지속되는 동안 재앙을 일으킨 괴물들을 봉인한 ‘봉마의 제단’을 수호하는 기사단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보유한 캐릭터로 팀을 편성, 협력과 전략을 활용해 매 시즌 별로 기록된 점수에 따라 등급별 및 시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내달 4일까지 참여 횟수에 따라성목의 열매 10개, SR 그랑웨폰 상자, 3만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퀘스트 ‘긴급 파견’이 추가됐다. 6챕터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후 ‘고블린 소굴’ ‘피고르 숲’ ‘잊혀진 고대 유적’ 등에서 난도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이아 및 SSR 그랑스톤 선택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각 챕터별 몬스터 난이도를 하향 "정하는 한편 방어구 제작 비용 및 상점 내 다이아 상품 가격을 낮췄다. 이 외에도 배틀모드 및 시스템, 퀘스트 등 다양한 내용의 게임 밸런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