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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지난해 매출 710억원 …전년대비 89%↑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5

지난해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인기로 큰 폭의 매출상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영업비용이 늘어나며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5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0억원 적자폭이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 상승한 710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손실은 86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7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3% 개선된 것이다.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이 회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호"로 전년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부문에 대해서는 개발 및 운영 이력 보강에 따른 고정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매출 성장 효과로 적자 폭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423억원 벌었다. 해외에서는 278억원을 달성했다. 2017년 이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업비용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771억원을 사용했다. 해당 비용에는 인건비 316억원, 게임수수료 207억원, 기타비용 153억원, 광고판촉비 73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 회사는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신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기존 ‘쿠키런’ 판권(IP)을 확대하고 신규 IP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이 회사는 ‘쿠키런:오븐스매쉬(가제)’ ‘세이프하우스(가제)’ ‘브릭시티(가제)’를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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