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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익 603억원…전년比 85%↑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9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작의 글로벌 확대 및 신작 라인업들의 성과 등에 힘입어 견"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8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603억원, 당기순이익도 136% 증가한 652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6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29억원, 당기순이익은 524% 증가한 215억원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306억원, 국내 매출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9% 늘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자체 판권(IP)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신작 라인업들의 성과, 안정적인 웹보드게임 매출 등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증가를 이뤘다.

자체 개발작인 ‘기타소녀’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가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투자를 통해 확보한 ‘드루와던전’ ‘데스나이트 키우기’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기타소녀’는 감성 힐링 게임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구글의 ‘2020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에서 글로벌 팬덤을 공고히 유지,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신작 ‘로스트아크’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며 매출 호"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주요 신작들을 스팀 플랫폼에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발매한 ‘스컬’은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 10일 만에 20만장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최근 ‘메탈유닛’을 출시했으며 이를 이어 ‘사망여각’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에이스’ 등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차후 닌텐도 스위치, X박스 등 다양한 콘솔 기기 버전도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을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아바(A.V.A)’ 역시 스팀 재 론칭을 진행한다. ‘골프 임팩트’ ‘베이스볼 PvP’ 등 모바일게임도 자체 개발 중으로 다양한 유저층을 공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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