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MRHP) 및 드래곤의 용옥(10일)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크 매지션’은 마법사 클래스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의 리뉴얼된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마법사 클래스의 기존 스킬과 함께 요정 클래스의 스킬도 상향한다. 또 ▲질서의 연금 시스템 오픈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내 사냥터 ‘골렘 연구소’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지급한다. 또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시 체인지’ 혜택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