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개선된 BI를 서비스에 반영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하이브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등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를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브'는 2014년 게임빌과 컴투스가 기술적 역량을 모아 출범한 모바일게임 통합 플랫폼이다. 로그인, 소셜, 커뮤니티 등의 멤버십 기능은 물론 빅데이터를 이용한 통계, 마케팅, 뛰어난 보안성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글로벌 범용성이 높은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 사용 언어의 80%를 대응한다.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40여 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간 글로벌 액티브 유저 수는 1억명에 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