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13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2’가 서비스 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선데이토즈의 대표작 ‘애니팡 시리즈’ 게임 중 하나다. 시간 제한 방식인 전작과 달리 이동 횟수 제한으로 차별성을 꾀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3위 등 큰 흥행을 기록했다. 현재에도 구글 퍼즐 게임부문에서 상위권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블루의 사탕공장 업그레이드 버전, 연승 시스템, 새 장애물 등이 추가됐다. 이 중 연승 시스템은 연속으로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해 준다. 이와 함께 내달 리마스터급의 두 번째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