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부문 독립 법인 수퍼브의 모바일게임 ‘리듬 하이브’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에서의 고등급 아티스트 퍼포먼스 카드 한 장을 임의로 제공하는 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듬 하이브’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판권(IP)을 활용한 리듬 게임으로, 내년 초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 빌리프랩 소속 신인 그룹 엔하이픈의 참여도 예고됐다.

이 작품은 1인뿐만 아니라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원하는 곡과 멤버의 파트를 선택하면 글로벌 유저들과 한 팀을 이뤄 실시간으로 연주하는 방식이다.

또 연주할 곡의 길이를 쇼트, 풀 두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3곡 연속 쇼트 버전으로 연주하는 믹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유저는 게임 내 여러 모드를 활용,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