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돌연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30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29.84%(2850원) 상승한 1만 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30분께 고점 기록 이후 다소 등락 추이를 보였으나 오후께부터는 다시 고점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주가가 돌연 상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쿠키런: 킹덤(가제)' 등 신작에 대한 호재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내년 출시 예정으로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 외 유통 물량이 적은 품절주의 급등세분석을 비'해지분 매각설 풍문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편 이날 SNK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30%(4950원) 상승한 2만 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넵튠 주가도 25.33%(3850원) 상승한 1만 9050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