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부터 온라인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팀은 19일, 20일, 22일 총 3일간 경기에 나선다.

에이펙 노스 승격강등전에는 4개의 한국 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리그 진출을 사전에 확정 지은 크라우드9을 제외하고 2장의 리그 진출 티켓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사활을 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모든 경기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19일 오후 5시 45분부터 탈론 e스포츠와 SGA e스포츠의 승부로 막이 오르며 같은 날 저녁 9시부터 스카즈와 GC 부산 스피어가 맞붙는다.

20일에는 승자"와 패자"의 경기가 진행된다. 승자" 경기는 오후 5시 45분부터 이뤄지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에이펙 노스 진출이 확정된다. 패자" 경기는 저녁 9시부터 진행되며 해당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승격에 실패하게 된다. 최종전은 다음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진다. 이날은 승자전에서 패배한 팀과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이 최종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또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