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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서울시립대,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 등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6

한국e스포츠협회는 15일 개최된 ‘2020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에서 전남과학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에 등극하며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 카이스트와 전남과학대가 만났다. 1세트에서 두 대학은 2세트에 총 53킬을 내며 난타전을 주고받는 등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전남과학대가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최종 우승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3개 매치가 진행됐는데 서울시립대가 매 매치마다 순위는 물론 높은 킬 수를 기록하면서 최종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배틀그라운드와 LoL 종목에서 우승한 서울시립대와 전남과학대에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트로피 및 상금 200만 원, 제닉스 게이밍 기어가 수여됐다. MVP는 제닉스 게이밍 의자가 추가로 주어진다.

LoL 종목 2위에는 카이스트가, 3위에는 광운대학교가 올랐다. 배틀그라운드종목에서는 한신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2, 3위에 차례로 올랐다. 2위 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 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모든 입상 팀에는 부상으로 제닉스 게이밍 기어가 증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2560만 원으로 모든 참가 팀에 차등 지급된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라이엇게임즈, 펍지가 후원한 리그다.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아마추어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기반 성을 위해 기획된 전국 단위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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