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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 13일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2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콜드 워’의 PC버전을 배틀넷을 통해 발매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예약 구매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아크와 레이븐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오리지널 ‘블랙 옵스’의 뒤를 잇는 후속편으로 8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다. 냉전 시대 불안한 지정학적 세계 속으로 유저를 몰아 넣는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핵심 재미 요소로 캠페인, 멀티 플레이, 좀비, 워존 등 4개를 내세웠다.

캠페인은 알렉스 메이슨, 프랭크 우즈, 제이슨 허드슨 등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이슨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오리지널 요원을 만들어 CIA가 이끄는 태스크 포스의 일원이 돼 냉전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위협을 찾기 위한 작전을 경험할 수 있다.

캠페인 임무에는 근접 교전, 은신, 전면전, 그리고 장거리 전투 등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의 시나리오가 마련됐다. 초보에게 적합한 ‘쉬움’부터 노련한 유저를 위한 ‘베테랑’, 그리고 최상위 하드코어 유저가 도전할 ‘리얼리즘’ 등의 난이도 옵션이 제공된다.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사용자 맞춤 무장(로드아웃)’과 개선된 진척도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재미와 경쟁적인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팀 데스매치, 점령, 개인전 등과 같은 전통적 모드는 물론, VIP 에스코트 및 다시 돌아온 장악 등을 비, 다양한 목표가 주어지는 6대6 모드가 마련됐다.

특히 협동팀 모드에서 탈것을 타고 펼쳐지는 12대12 전투를 경험하거나, 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10개의 분대가 참여하는 시리즈 최대 규모의 전투에 도전할 수도 있다.

병과 생성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고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다목적 특수 능력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와일드카드를 통해 역량을 더욱 성장시켜 갈 수도 있다. 적을 섬멸하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스코어스트릭’을 통해 무기부터 공중기에 이르는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또 대한민국 특수 부대 출신으로 설정된 권송 오퍼레이터가 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어에 등장한하는 것도 팬층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좀비 협동전 모드도 이번 신작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세계의 초자연적 이상 현상을 사하고 억제하는 임무를 부여받아 그레고리 위버가 이끄는 CIA 예하의 국제 대응 팀인 레퀴엠의 일원이 돼 언데드 군단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소련 측의 라이벌 직인 오메가 그룹과도 대면하고 경쟁하면서, 레퀴엠 요원들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특전과 냉전 시대의 무기를 사용하며 비밀을 밝혀나간다. 아케이드 슈팅 형식의 협동전을 비, 아레나, 오픈 월드 공간, 보너스 영역 및 무작위 생성 던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가능한 오래 살아남는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콜 오브 듀티: 워존’으로 바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워존’은 최대 150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배틀로얄 콘텐츠다. ‘이제 ’콜드 워‘ 테마의 오퍼레이터를 워존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며 ’콜드 워‘ 시즌1이 시작되면 새로운 무기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전국 가맹 PC방에서 본 게임 구입 없이도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50% 추가 경험치·무기 경험치 및 모든 오퍼레이터 잠금 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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