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게임즈가 31일 '루티에 크로니클'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사전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헝그리앱 및 모비 앱을 통해 1주년 전야제 쿠폰을 지급한다. 둘 중 한곳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바로 사용 가능하며 루비 200개와 골드 상자 1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달 6일까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제목을 작성하는 방식의 ‘제목학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해당 게시물을 등록하면 차후 루비 1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피오나, 라이언 등 새 영웅을 공개하는 등 콘텐츠 추가 측면에서도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 캐릭터를 보다 빠르게 획득하고 육성시킬 수 있는 한정 패키지도 내달 4일까지 판매한다.

또 최근 ‘청사초 아이멜’ ‘호접몽 스텔라’ ‘동백 소냐’ 등 한가위 테마의 코스튬을 추가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가위 코스튬 테마는 세트 효과로 치명 피해 5% 증가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루티에 크로니클’은 31일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젤리펭귄 로드’ 레이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레이드 진행에서의 대미지 달성 보상을 지급하고 이벤트 전용 랭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탄막 슈팅 및 클리커류 방치형 RPG 등 다양한 장르로 출시된 ‘루티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의 감성을 잇는 캐릭터 및 세계관을 비, 방치형 게임 플레이와 수집 요소가 결합된 전략 RPG 재미가 팬층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