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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선정성 논란 `아이들프린세스` 구글 퇴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0-23

'아이들프린세스'

선정성 논란 '아이들프린세스' 구글 퇴출

인프라웨어가 최근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아이들프린세스’가 급작스럽게 구글 플레이로부터 앱 정지 통보를 받아 논란. 이 작품이 앞서 부적절한 묘사와 선정성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문제 때문은 아닌지 의혹을 사고 있어.

이 작품은 이에따라 구글 플레이 검색에서 앱이 노출되지 않게 됐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 이용 시 상품 구매도 불가하게 됐다.

만약 게임을 삭제할 경우 재설치가 안 돼 더 이상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원스토어를 통해 동일한 계정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구글 플레이 측과 확인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각에선 앞서 이 작품이 이용등급에 맞지 않는 선정성이 논란이 되면서 수정 작업을 거치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EA '심즈4' 신사참배·욱일기 논란

최근 EA는 ‘심즈4’의 새 확장팩 겨울 이야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 확장팩은 겨울과 일본 등을 테마로 했다. 그러나 공개된 영상에서 신사참배,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의류 디자인 등이 발견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유저들의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선 “굳이 신사참배, 욱일기 연상 디자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불편할 만한 콘텐츠를 포함시켰어야 했냐”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른 일부에서는 그간 이 회사 작품에서 보여준 다른 문제 사례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이른바 왜색 논란은 특히나 민감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일갈했다.

국산 인디게임 '젤터' 출시 반응은?

국내 인디 개발사 G1플레이그라운드가 23일 스팀을 통해 출시한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젤터’가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을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이다. 좀비로부터 몸을 피하고 다양한 크래프팅(제작)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만큼 아직 개선될 여지는 많으나 인공지능(AI) 콘텐츠 볼륨감 등이 아쉽다는 평이다.

특히 맵 크기가 작고 좀비의 인공지능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일부 버그가 제보되면서 빠른 개선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저가 늘어나는 중이다. 다만 크래프팅 시스템이나 도트로 구현된 그래픽, 동료를 활용한 전략적 행동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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