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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16주년 맞이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25

넥슨이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첫 새로운 테마를 공개한데 이어 유저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 16주년 맞이 공세를 펼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구석 간담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28번째 테마 ‘카멜’을 중세 왕국 모티브의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지난해 공개한 ‘어비스’ 테마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테마로. 전설 속 아서 왕의 이야기를 담은 트랙과 카트바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내달 ‘방구석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것. 유저들의 의견을 받고 소통하며 열기를 더해간다.

‘카트라이더’는 매 시즌 색다른 레이스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설정의 테마를 추가해왔다. 올 여름 공개된 테마는 ‘엑스칼리버를 지닌 자가 과거와 미래의 왕이 된다’는 카멜 왕국의 전설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야심 많은 마검사 ‘모드레드’와 그녀 덕에 왕자 자리에 앉게 된 ‘케이’는 사라진 엑스칼리버를 찾고 있다. 한편 우연히 중세 시대로 이동한 다오 일행은 왕의 아이지만 빈민가에 숨겨진 소녀 ‘아서’와 예언자 ‘멀린’을 만나, 이들이 카멜의 왕좌를 되찾는 여정에 함께 하게 된다.

이 같은 모험 이야기 아래 ‘외곽 순찰로’ ‘기사단 훈련장’ ‘펜드래건 캐슬’ ‘바다 하역장’ 등 4개 트랙이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말을 탄 기사나 체스판 등 중세 구물과 웅장한 궁전, 바닷가 하역장처럼 옛스러운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사들의 노래’ ‘카멜 대축제’ 등 테마 BGM 5개도 함께 추가했다. 또 성검이 카트의 형태로 나타난 ‘X 칼리버’ 및 카멜 왕국이 자랑하는 무적 전차 ‘채리엇 X’ 등 중세 감성을 담은 카트바디에 탑승해 ‘카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콘텐츠에 이어 소통 창구도 마련된다. 넥슨은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카트라이더’ 개발진과 리그 선수, 해설위원이 참여하는 ‘방구석 간담회’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카트라이더’ 개발자 재윤과 구명회, 김대겸 해설위원, 최시은 아나운서, 문호준 및 유영혁 선수 등 6명의 패널이 모여 업데이트 소식과 개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저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넥슨은 ‘방구석 간담회’에 앞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해당 기간 동안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긴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오 배찌 인형 쿠션과 넥슨캐시 1만원, 레전드 파츠 X 등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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