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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조이시티 ‘히어로볼 Z’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9

이시티(각자대표 성원, 박영호)는 내달 3일 캐릭터 수집형 RPG 게임 ‘히어로볼 Z’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인기작 ‘주사위의 신’ 캐릭터들이 히어로로 변신하는신규 시리즈다. 간편한 작을 통해 수집 및 성장, 뽑기, 파밍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평화로운 지구를 침략한 외계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히어로들이 10년여만에 다시 타이즈를 꺼내 입었다는 배경을 스토리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히어로들의 힘 만으로 외계인을 상대하기 역부이었고 히어로들의 합체를 시도한 결과 막강한 정예 히어로가 탄생했다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설정에 걸맞게 작품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정예 히어로가 존재한다. 추억 속의 히어로들을 10단계로 합체 시키면 총 28명의 정예 히어로를 수집할 수 있는 것. 정예 히어로에는 ‘주사위의 신’에 등장한 미소녀들도 포함돼 있다.

특히 동일한 정예 히어로라 하더라도 더 높은 등급으로 진화가 가능해 유저들의 수집욕구가 자극된다. 아울러 정예 히어로간에는 상성이 이를 감안한 전략적 덱 육성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정예 히어로 외에도 이 작품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시스템이 지원된다. 나만의 히어로팀 구성을 위한 영입제도 스카우트가 지원되는 것. 유저는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티겟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일정 주기로 갱신되는 목록에서 원하는 히어로를 직접 영입할 수 있다. 정예 히어로도 얻을 수 있다.

파견 미션을 통해서는 단계별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수련의 방에서는 단계가 이어질수록 더욱 어려운 적이 등장해 높은 보상 및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속성 보스, 드론 탐색 등 캐릭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간단한 작 역시 ‘히어로볼 Z’의 특징이다. 이 작품은 횡스크롤 형태의 자동 플레이로 게임 전개가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수집 및 육성한 히어로들을 전장에 배치해 놓으면 자동으로 각 캐릭터들만의 방식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적들을 물리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복잡한 작 없이 캐릭터 성장과 타격감의 재미에만 몰두 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히어로가 가진 생동감 있는 전투 모션과 화려한 액션 이펙트는 게임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작품에선 오프라인 전투도 지원돼 육성 피로도가 더욱 낮다. 유저가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투가 이뤄지는 것. 오프라인 전투에서도 직접 즐기는 것과 같은 플레이가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연구 등을 통해 오프라인 전투의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작품에선 다른 유저와의 협력 및 경쟁도 이뤄진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유저가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플레이가 이뤄지는 방치형 게임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을 원하는 유저를 만시키기 위해 경쟁 시스템도 지원된다.

일일 스테이지 돌파에 랭킹이 부여돼 유저간 경쟁이 이뤄지는 것. 신규 및 기존 유저의 성숙도에 따라 랭킹 그룹군이 형성돼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반면 협회를 통해선 다른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협회를 통해 유저는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협회 레이드 등을 통해 협동의 재미와 보상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주사위의 잔영’ 캐릭터들과 전대 히어로물의 설정을 결합해 독특한 재미를 주는 캐릭터 수집형 RPG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의 피로도를 최대한 낮춰 핵심 재미에만 몰두하게 만든 게임이라 평가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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