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굿즈 시장에서는 게임을 활용한 상품들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선 스마트이의 ‘라스트 오리진’ 판권(IP) 활용한 굿즈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중소업체의 작품으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실제 매장에서 ‘라스트 오리진’ 굿즈 상품이 판매되는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라스트 오리진 굿즈는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서브컬쳐 전문매장 애니플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이미 작품 유저들로부터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매장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눈에 띈다.매장 정면에 전시돼 있는 것은 ‘라스트 오리진’ 굿즈 상품들이다. 작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키링 상품들이 존재한다. 펜리르, 블랙 리리스, P-49 슬레이프니르 등 인기 캐릭터 활용 제품은 재고가 많지 않았다.키링 제품 바로 밑에는 캔 배지가 진열돼 있다. 소완, 엘리스 등으로 구성된 SD 사각 캔뱃지 SS vol.2은 동이 나 있었다.엘븐밀크 로고 머그컵. 원작의 특색 있는 일러스트가 사용돼 매우 파격적인 제품들이다.작품 공식 만화가 만메의 그림을 활용한 목걸이형 카드 케이스. 이 제품은 두 버전이 존재하는데 각각 매장 월간 베스트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는 부채,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라스트 오리진’ 굿즈 상품이 준비돼 있다.애니플라자 매장에서는 ‘라스트 오리진’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