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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오아시스` 여름 시즌 업데이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11

버프스튜디오가 힐링 소재의 방치형 게임 ‘마이 오아시스’의 여름 맞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는 최근 모바일게임 ‘마이 오아시스’에 서머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힐링 소재의 방치형 클릭커 게임으로, 이달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다회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새 오브젝트 및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게임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시즌2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번 서머 시즌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 것이다. 새 콘텐츠의 추가 뿐만 아니라 시즌2에서의 발생한 문제점을 수정 및 보완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황폐한 사막 섬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식물이나 동물을 늘려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명상하기, 욕심 버리기, 겁먹지 않기 등을 수행하거나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요소들이 ‘힐링’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이번 여름 시즌 업데이트에서는 이 같은 오아시스를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터치 레벨 1000 이상의 유저도 플레이할 수 있는 다회차 시스템이 도입돼 2350레벨까지 지원된다.

이 회사는 동물을 터치하는 방식의 애정도 시스템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보유한 동물의 이름을 짓는 기능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이미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때문에 이 같은 새 콘텐츠 수급이 재점화를 이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선 최근 코로나19 이후 힐링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작품은 이에 부합하는 검증된 사례로도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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