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6일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에 인연 시스템 등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초로 선보이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신전 구역 확장, 새로운 서번트 및 아바타 등장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됐다. 첫선을 보이는 ‘인연 시스템’은 높은 레벨로 성장한 주 서번트를 미약한 저성장 서번트와 연동 시켜 주는 방식이다. 서번트의 능력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최고 스테이지인 신전 구역도 대폭 확장한다. 추가되는 신전 구역은 속성별 12개, 총 60개로 맵 내 스테이지가 총 420개에 이른다.

새로운 서번트와 아바타도 등장한다. 공격형 서번트인 ‘야라네’는 주로 근거리 공격에 유리하지만 넓은 범위의 저격이 가능해 원거리 서번트들까지 공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라네 전용 아바타 ‘러블리 스타’가 함께 등장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