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2시부터 5월 1일까지 이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시작된다. 비공개 테스트는 테스트 모집 기간에 접수된 신청자 중 선정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임직원 대상의 사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길드 경매장’과 '공성전' 등의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뮤(MU)' 시리즈 게임 최초의 여자 흑마법사 캐릭터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원작인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분석해 그대로 모바일 플랫폼에 옮겨온 모바일 MMORPG 장르다. 원작 게임의 게임시스템과 주요 콘텐츠와 캐릭터 성장 곡선과 아이템 획득 방법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재현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