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내달 31일까지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대한 2차 창작물 공모전 ‘우리들이 만드는 해변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게임 내 이벤트 ‘여름별과 뜨거운 모래’를 주제로 창작한 일러스트, 만화, 동영상, 소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카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4개 카테고리 중복 응모는 가능하지만 수상 기회는 1회로 한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독려상 등의 수상작 선정 기준은 각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숫자를 우선으로 하며, 개인 SNS에 참여 인증 글을 남겼는지에 따라 가산점 20점씩이 추가된다.

4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상 1명에게는 11만원 상당의 오팔과 새롭게 제작한 공식 굿즈 3개(핀버튼, 장패드, 아크릴 램프)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응모만 해도 오팔 7개 및 한국 서버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은 16일 이 작품에 새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루트'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