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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블루솜 `야생소녀` 론칭 직전 일정 연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0

야생소녀-
'야생소녀-잃어버린 낙원'

블루솜 '야생소녀' 론칭 직전 일정 연기&

블루솜이 모바일게임 ‘야생소녀-잃어버린 낙원’ 론칭 직전 일정을 변경하며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게 됐다.

이 회사는 당초 지난 8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최종 점검 과정에서 치명적인 문제를 발견해 일정을 10일로 연기하게 됐다. 출시 직전 급작스런 결정에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

반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회사 측의 대처에 지지를 보내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 일정을 연기한 만큼 문제없이 출시하는 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구글 플레이 마켓 검수 과정이 지연되며 완료 시간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한 차례 뒤로 미룬 일정을 지킬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는 것.

이 회사는 이에따라 구글 플레이 검수가 지연될 경우 원스토어나 갤럭시 스토어를 이용해달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때문에 차질 없이 제대로 출시되길 바라는 유저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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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테스트 키 판매 계정 적발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FPS 신작 ‘발로란트’ 베타 테스트(CBT)가 7일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실시되고 있다. 테스트 플레이에 필요한 키가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배포되기도 했다.

문제는 여러 유저가 복수의 계정을 가지고 트위치에 난입해 테스트 키를 획득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발생했다. 트위치 방송에 비슷한 아이디를 가진 복수 계정(뷰봇)이 다수 확인됐으며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인 이베이 등을 통해 획득한 티스트 키를 판매하는 게 적발된 것.

라이엇 측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테스트 키를 팔거나 뷰봇을 사용하는 유저가 확인되면 해당 테스트 계정을 정지시키겠다며 계정 구매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유저들 사이에 ‘되팔렘’으로 불리는 사람들로 인해 정작 게임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게이머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 해당 되팔렘들에 대한 처벌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라이엇이 어떤 대응을 펼칠지 지켜봐야 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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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에 페이커 초상권 도용 논란

베가북스 키즈는 10일 도서 ‘페이커랑 게임하자!’를 출간했다. 이 책은 ‘리그 오브 레전드’ 비롯해 게임 관련 토막상식, 퍼즐 등이 포함된 아동용 도서이다.

특히 도서 내용 중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이미지&등이 삽입돼 있다. 그러나 해당 부문이 선수 소속 게임단과 이를 촬영한 매체와의 협의 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것.

이와 관련해 일부 팬들이 직접 문의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책을 출간하기 2개월 전부터 함께 책을 홍보하고 판매 촉진하기 위해 페이커 선수 소속팀 T1 측과 접촉했다”며 “답이 없어 출판사 단독 출시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페이커의 사진은 단 1장도 포함되지 않고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도서부문에선 유명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관련 책을 출판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왔다”면서 “사실 여부를 분명히 가려야 하는 문제이나 한편으로 유명 프로게이머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기도 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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