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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지령’ 국내 서비스 이어갈 수 있을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2-20

기존 퍼블리셔의 영업정지 선언으로 서비스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방주지령’의 향후 행보에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게임사업 철수를 선언한 디앤씨오브스톰의 김대영 사업총괄은 최근 카페 공지를 통해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의 국내 서비스를 기존과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밝힌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작품은 그간 디앤씨오브스톰을 통해 퍼블리싱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 이 회사가 영업정지를 결정함에 따라 이 작품의 서비스 지속 여부 역시 불투명해 졌던 것.

김 총괄은 인수 업체에 대해&사명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게임 종합 마케팅 전문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체가 이 작품이 대한 이해가 높아 작품 운영팀이 합류할 경우 활발한 마케팅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총괄은 작품에 대한 국내 서비스 인수 조건 중 최우선 순위를 운영팀 유지에 두고&협상했으며 인수 업체 역시 이를 승인했다는 것. 중국 개발팀 역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기존과
기존과 같은 '방주지령'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발표이후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김 총괄은 기존 서비스 유지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예고했다. 우선 크리스마스 이벤트, 판타지 진영 이벤트, 구천 진영 이벤트 등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전개할 방침이다.&또한 이달 중 이 작품의 청소년이용불가등급 버전을 원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유저들은 크게 안도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을 호평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구체적인 국내 서비스 인수 업체가 공개될 때가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유보적인 입장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기존과 같은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인기 반등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불등급 출시와 연말연초 이벤트, 이 작품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방주지령’은 도시를 재건하기 위한 어령사들과 소녀인형들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수집형 RPG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9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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