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온라인게임 ‘프리스타일’의 e스포츠 대회 ‘한중대항전 2019’에서 한국의 J3 팀이 중국의 FS도우위디엔찡 팀을 5대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매년 한국과 중국 유저 간 실력 최강자를 가르는 오프라인 대회다. 2012년 제주 경기 이후 두 번째로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농구 국가대표 김승현 선수와 스포티비 출신 채민준 캐스터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다. 한중 양국 각각 4팀씩 참가해 3대3 매치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한국의 J3팀이 우승의 영예와 함께 1000만원 상금을 차지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