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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간사직 내려놓은 손혜원, 게임계 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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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을 탈당한다. 당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직도 내려놓으면서 게임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손 의원은 20일 '목포 투기' 의혹과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국민을 의미없는 소모전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당적을 내려놓고 공정한 수사를 위해 문체위도 떠나있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손 의원은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과 함께 문체위 간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하고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는 등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손 의원의 탈당으로 게임계는 문체위 소관기관으로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의 연계 업무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확률형 아이템 이슈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 제한, 강제적 셧다운제 등 여러 논의사항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간사의 공백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임위가 법률안 개정 및 통과의 핵심 기구 중 하나라는 점에서 문체위의 간사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게임계 이슈 해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단순하게 본다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분위기 조성부터 게임 관련 정책에 대한 개선 움직임이 모두 홀드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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