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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e스포츠 사업 내년부터 속도 붙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31

사진
사진 = 지난 10월 '액토즈 아레나 오프닝 데이' 행사에 참가한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사업이 내년부터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 회사는 현재 자사 e스포츠 경기장은 물론 프로게임단도 운영 중이다.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을 분할해 액토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지난 28일 발표한 ‘회사분할 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공시에 따르면 분할은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00%를 보유한 이 회사가&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ㆍ인적분할&방식으로 이뤄진다. 분할기일은 1월 1일, 분할등기 예정일은 1월 3일이다.

이 회사는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 ▲e스포츠를 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기업 가치 제고 ▲사업 특성에 맞는 체제 확립 및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등을 분할 이유로&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전문회사 설립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이미 e스포츠 사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문회사가 설립될 경우 e스포츠 사업전개가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성과를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 회사의 경우 지난 10월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 아레나’를 오픈했으며, 지난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또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e스포츠 브랜드 월드 e스포츠 게임&리그(WEGL) 등 다양한 e스포츠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다방면의 e스포츠 사업 활로를 개척한 액토즈소프트가&내년부턴 e스포츠 전문회사를 통해 사업을 보다 고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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