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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히어로들의 짜릿한 실시간 카드대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20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계열회사 조이맥스가 내달 ‘윈드소울 아레나’를 론칭하며 실시간 대전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내달 모바일게임 ‘윈드소울 아레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작 ‘윈드소울’의 명맥을 잇는 실시간 카드 대전 장르다. 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히어로를 비롯해 40여개 소환수 룬을 수집하고 조합해 덱을 구성한 뒤 상대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이맥스는 PvP 대전에 적합한 세로형 구성을 채택했다. 또 기존 실시간 대전과 달리 히어로 캐릭터를 움직이며 전투에 참여하는 ‘히어로 무빙 시스템’을 도입했다.

히어로 캐릭터는 마궁사 ‘클로이’, 마검사 ‘레오’, 마도사 ‘카일리’ 등으로 기존 ‘윈드러너’ 시리즈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각 캐릭터별 특성이 뚜렷해 이를 활용한 전략 싸움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클로이는 궁술로 상대를 제압하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제압 사격, 부메랑 등을 통해 멀리 떨어진 상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레오는 대검을 사용하는 근접형 캐릭터로, 적에게 돌진해 상대를 밀어내거나, 연쇄 번개 마법, 칼날 날리기 등 단번에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카일리는 마법사형 캐릭터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 소환수들과 연계를 통한 마법 주문으로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덱을 구성하는 소환룬은 공격 능력을 지닌 소환수와 직접 사용하는 스킬 두 방식으로 구별되며 각각 일반ㆍ에픽ㆍ레전드 등 3개 등급으로 차등 구분된다. 원거리 및 근거리뿐만 아니라 범위, 버프 등의 특징을 고려해 8개 소환룬을 선택해 덱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기본적인 일대일 아레나 대전뿐만 아니라 2대2 대전을 통해 협동과 경쟁의 묘미를 동시 즐길 수 있다. 또 매일 임의로 제공되는 덱을 기반으로 7승에 도전하는 ‘챌린지’까지 3개의 모드가 제공되며, 모든 대전은 제한 시간 내 전투의 중심이 되는 히어로를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조이맥스는& 매일 새로운 4개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리플레이 톱10’을 통해 최고의 실력자로 선정된 유저들의 대전을 감상하며 소환수 및 대전 운영에 대한 팁 역시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시간 대전 게임은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등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워즈’가 등장해 매출 순위 중상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윈드소울 아레나’가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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