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8’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 부스 중 하나로 참가해 ‘증발도시(가제)’ 등 4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품작은 자체 개발 액션 RPG ‘증발도시(가제)’를 비롯해 젤리오아시스의 ‘게이트식스(가제)’, 미소녀 RPG ‘여신의키스’ 후속작 ‘여신의키스2’, 3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어비스리움’의 판권(IP)을 활용한 ‘어비스월드’ 등이다. 해당 작품들은 외부에 첫 공개된다.
특히 ‘증발도시’는 지난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플레로 측은 밝혔다. 또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