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약 11개월 만에 1만 1000원대로 떨어졌다.
17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8%(800원) 떨어진 1만 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약세를 거듭했다. 이날 주가는 큰 반등 없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신작 ‘쿠키워즈’의 매출 순위가 중상위권을 맴돌며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기관과 개인의 매도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