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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워즈 나와!` 팝조이 `카툰 네트워크 아레나`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4

팝조이가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모바일게임을 론칭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팝조이(대표 강지훈)는 최근 ‘카툰 네트워크 아레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위 베어 베어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파워 퍼프 걸’ 등 애니메이션 방송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캐릭터 판권(IP)을 활용한 전략 대전 게임. 3개 라인을 기반으로 유닛을 소환해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최근 등장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워즈’와 비교가 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캐주얼 분위기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론칭된 ‘쿠키워즈’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0위권을 기록하는 중이다. 후발주자인 ‘카툰 네트워크 아레나’가 이와 비견되는 성과를 거둘지도 관심거리다.

카툰 네트워크의 IP는 앞서 선데이토즈가 선보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통해 흥행성이 검증되기도 했다. 지난 1월 론칭된 선데이토즈의 퍼즐 게임은 약 열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데 이어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위 베어 베어스’를 포함한 카툰 네트워크 IP가 총출동하는 팝조이의 신작도 이 같은 흥행 사례를 이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으로, 현재 즐길 수 없다는 것은 이 작품의 약점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카툰 네트워크는 전 세계 4억명 이상 시청자를 보유한 채널이라는 점에서 이를 활용한 해외 시장 공략도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팝조이는 일찌감치 해외 시장 시범 서비스를 갖고 수출 항로를 개척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과 같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경쟁작이 포진한 상황이다. 팝조이가 이 같은 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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