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가 해외 시장 공략에 들어간 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48%(800원) 떨어진 2만 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50분께 2만 1950원까지 떨어졌다가 회복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일각에선 이 회사가 지난 2분기 마케팅 비용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