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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M vs 뮤오리진2…`2인자는 나야 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17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웹젠의 '뮤 오리진2'가&매출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과 웹젠의 ‘뮤 오리진2’의&&MMORPG 선두권 순위 싸움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1년 이상 선두 자리를 유지함에 따라 순위 경쟁에서 별개의 상대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2,3위 자리를 두고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을 비롯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웹젠의 ‘뮤 오리진2’ 등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해왔던 웹젠의 ‘뮤 오리진2’는 지난 16일 경쟁작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론칭 이후 두 달여 만에 첫 캐릭터 레벨 제한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공세를 펼친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보름 이상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다 ‘뮤 오리진2’에 추월당해 3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바로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하는 등 팽팽한 경쟁 구도가 연출되고 있다.

이 같은 반등은 지난 16일 선보인 새 클래스 ‘금수랑’ 및 새 서버 ‘헥세’ 등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데이트 당일은 점검으로 인해 공백이 생기며 순위가 하락했으나 안정화 궤도에 오른 이후 순위 반등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펄어비스는 앞서 금수랑 캐릭터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왔다. 업데이트와 함께 금수랑 50레벨 달성 시 동일 레벨의 캐릭터를 지급하는 ‘1+1 점핑’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세를 펼쳐 한동안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일각에선 ‘뮤 오리진2’는 청소년 이용불가와 12세 이용가 두 버전으로 유저가 나눠져 있다는 점에서 순위 싸움에서 불리하다는 시각도 없지 않다. 2,3위 순위가 하루 사이 뒤집히는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12세 이용가 버전을 포함한 전체 규모를 비교하면 우위를 차지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2,3위 싸움은 당장의 경쟁작 등장이 없다는 점에서 한동안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향후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기대작의 론칭이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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