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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상반기 총 매출 3조원 돌파…전년동기대비 11%↑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16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이른바 ‘3N’의&상반기 총 매출이 3조원을 돌파했다. 업계 매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넥슨과 넷마블은 나란히&누적 매출&1조원을 돌파했으며, 엔씨소프트도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는&등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3N의 누적 매출 총합은 3조 28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2조 9602억원) 11.05%(3273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리니지M’ 흥행에 따른 엔씨소프트의 매출 급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상반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4981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상반기 9117억원을 기록한 것.

3N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 1분기 매출 8953억원, 2분기 4723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누적 1조 36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1분기 5074억원, 2분기 5008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82억원을 기록했다.&

넥슨과 넷마블의 누적 매출 차이는 3285억원으로, 업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사의 최대 매출 업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과 별개로 전년동기 대비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으론 엔씨소프트가 꼽혔다. 전년동기 대비 83%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325%, 355%라는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3N과 그 외 업체간의 매출 격차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견업체로 평가 받는&웹젠, 컴투스, 펄어비스, 위메이드 4업체의 상반기 누적 매출 총합은 5929억원인데, 이는 3N 총매출의 18% 수준이다.

중소 업체의 매출 수준을 감안하면 업계 매출 양극화는 더 극심하다는 평가다. 다수의 중소 업체가 올해 상반기 중 누적 매출로 200억원 미만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3N의 누적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며서 “하반기에는 각 업체들의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더욱 높은 매출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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