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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다이스` 오프라인 행사 효과 볼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6

엔젤게임즈가 글로벌 팝 컬처 행사 '코믹콘 서울 2018'에 참가해 '로드 오브 다이스' 알리기에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젤게임즈는 최근 열린 ‘코믹콘 서울 2018’에서 게임 설치 인증을 비롯해 뽑기 소환 및 아레나 등을 진행하며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션, 우산, 일러스트북 등 굿즈 판매 및 캐릭터 코스프레 이벤트 등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로드 오브 다이스'는&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매출 100억을 달성해 중소 개발 업체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매출 순위는 3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때문에 이번 ‘코믹콘’ 참가는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킬 이 회사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팝 컬처의 다양한 팬층과 소통하며 저변 확대에 나선 것이다.

엔젤게임즈는 ‘갓 오브 하이스쿨’ ‘열렙전사’ 등 웹툰 판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신작 ‘히어로 칸타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넥슨의 '마블 배틀라인'과 더불어 게임 업체의 신작 발표로, 유저 관심을 끌 수 있는 화제 거리가 됐다.

이 회사는 16일 대규모 업데이트 ‘마력 쟁탈전’을 선보이는 등 이 같은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믹콘’ 현장에서도 업데이트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비롯해 게임 내 육성 보상 제공 이벤트를 유저에게 알리는 홍보에도 매진해왔다.

마력 쟁탈전은 커뮤니티 단위 ‘길드’ 규모를 넘어 전체 유저가 어둠과 빛 두 진영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참여만으로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함께 즐기며 게임 전반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이번 대형 오프라인 행사 참가와 맞물려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 작품이 과거 매출 순위 20위까지 오르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순위 역주행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으나, 한번 순위권에서 이탈한 이후 반등은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도 없지 않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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