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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아일랜드` 낚시 소재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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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6년여만에 론칭한 '피쉬아일랜드'의 후속작이 급상승세를 보이며 낚시 소재 히트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100위권을 기록했으나 급등세를 보이며 현재 매출 순위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캐주얼 장르 신작이 좀처럼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가운데 기존 인기작들을 추월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앞서 등장한 넷마블의 낚시 소재 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성과를 뛰어넘는 것이기도 하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론칭 초반 흥행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4개월 만에 100위권밖으로 밀려났다.

때문에 이번 ‘피쉬아일랜드’의 상승세는 낚시 소재 게임의 새로운 히트작 등장으로 주목받고&있다. 이는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 전체 매출 4위를 기록한 전작 팬층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적잖다.

‘피쉬아일랜드’는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어류를 낚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한 가운데 최신 그래픽과 육성 트렌드가 구현됐다. 캐릭터, 정령, 장비 및 코스튬 등을 성장시키는 RPG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낚시의 반복되는 지루함을 탈피할 수 있도록 경쟁 및 커뮤니티 콘텐츠 ‘클럽’ 기능을 강화한 것도 인기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차원의 문, 요일 스테이지, 신수 토벌전 등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패턴이 제공된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게임 외적으로도, 래퍼 ‘마이크로닷’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게 인기 상승세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낚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아 광고 모델로서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평가다.

반면 일부 유저들은 이 작품의 실제 플레이가 리듬 액션 및 RPG에 가까워 정통 낚시 게임의 묘미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낚시를 소재로 삼은 캐주얼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인기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 &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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