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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다음주 2분기 실적시즌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4

게임업체들이 다음주 운명의 한 주를 맞는다. 대다수 업체들이 8일부터 잇따라 2분기 실적 발표에 나섬에 따라 주가도 요동을 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 업체 중에서는 선데이토즈가 3일&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8일부터 2분기 실적 발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되는 실적 결과에 따라 급격한 주가 변동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8일에는&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넷마블의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537억원, 영업이익 883억원, 당기순이익 741억원이 제시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에 대해 보다 높은 실적 개선이 기대됐으나, 주요 작품의 서비스 하향 안정화 및 신작의 매출 기여치 감소 등이 우려된 바 있다.

컴투스에 대해서는 매출 1255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수치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매출 309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에는 게임빌과 더블유게임즈의 실적 발표가 이뤄진다. 이 중 게임빌은 영업손실 수치를 줄이겠으나, 2분기까지는 흑자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같은 날 넥슨이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10일에는 펄어비스,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2분기 성과를 공개한다. 세 회사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14일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 회사의 경우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작 발표는 없었던 상황.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컨센서스로는 매출 4364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 당기순이익 1213억원이 제기됐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수치이다.

이외 다수의 업체들이 이달 중 2분기 성과를 시장에 공개한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2분기 실적 결과에 따라 높은 수준의 주가 변동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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