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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족을 노려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1

기록적인 폭염 탓에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이 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게임업체들이 대대적인 여름 이벤트 공세에 나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 게임빌 등 주요 업체들은 각 업체가 서비스하고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여름을 소재로 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에 22일까지 여름나기 이벤트 3개를 실시한다. 각각의 이벤트는 최대 22일까지 이뤄지며 출석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유저 커뮤니티 활동 또는 PC방 접속 등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9일 모바일 게임 ‘카이저’에 휴양지를 테마로 한 이벤트 던전을 도입했다. 26일에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 수박 밭을 가꿀 수 있는 기능과 마린 튜브 등 여름을 소재로 한 아이템을 추가했고, 16일에는 온라인 게임 ‘천애명월도’에 바다지역 창해를 도입해 홈캉스족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와 ‘별이되어라’에 각각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로열블러드’에는 수영복 등의 의상이 추가됐고, 접속 유저 및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 ‘별이되어라’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수박을 그람왕에게 전달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별의 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컴투스가 ‘낚시의 신’에 7일까지 여름맞이 공포 체험 이벤트를 펼쳐 피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에프엘모바일코리아 3일까지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펼쳐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네오위즈가 ‘탭소닉탑’에 여름맞이 신곡 및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수의 업체가 여름을 소재로 한 콘텐츠 추가 및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 모객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로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홈캉스 유저들이 증가했다”며 “게임업체들이 이를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전개에 나서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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