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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동남아 진출 거점 대만 법인 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03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법인으로,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의 대표는 라인 타이완에서 게임사업본부를 총괄했던 브라이언 황이 맡는다. 브라이언 황 대표는 대만 게임 업계에서 18년 간 경력을 쌓아왔으며&온라인 소셜 카지노 업체킹 렉스를 거쳐 게임 디자인 분야 등에서 활약해왔다.

이 회사는 개발 중인 ‘쿠키워즈’를 비롯해 향후 신작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운영 전략 수립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시장에 맞는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SNS 채널 운영, 고객 소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만은 한국과 태국 다음으로 많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를 확보한 곳이다. 또 지난해 모바일게임 매출 규모가 6억 8200만달러(한화 약 7607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우수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대만과 같은 중국어 번체 문화권인 홍콩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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